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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제주 올레길 6코스(쇠소깍~제주올레여행자센터)

by 제주노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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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6코스(쇠소깍~제주올레여행자센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레길 6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올레길 6코스

★올레길 6코스 정보★

 

총 거리  : 11km

소요시간 : 3~4시간

난이도   : 하

코스      : 쇠소깍다리 - 쇠소깍 안내센터 - 제지기 오름 입구 - 구두미 포구 - 검은여 쉼터

              - 소라의 성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입구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버스정류장

저희는 종점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 차를 세우고

시작점인 쇠소깍다리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시작점으로 가기 위해서는 천지동 주민센터에서

520번을 타고 다효마을다목적회관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6번 코스 시작점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6코스 시작점이 있어요~

이곳에서 시작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저희는 클린올레도 함께 진행하기 떄문에

쓰레기봉투도 시작점에서 같이 찍어주시면 돼요~

 

6코스

처음 구간은 산책로 식으로 되어 있어서

경치를 보며 걷기에 굉장히 좋았어요~

 

6코스

6코스 초반에 있는 쇠소깍입니다

이곳은 저도 와서 카약을 탔었던 곳인데

카약 타는 사람들을 보니깐 또 타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곳은 물이 이뻐서 사진도 잘 나옵니다~

6코스

쇠소깍을 조금 지나오면 휠체어 모양이 그려진

간세가 있었어요~
이쪽부터 휠체어 구간이 시작이랍니다

휠체어 구간은 쇠소깍안내센터 0.8 지점부터

3.4 지점까지 되어 있습니다

 

6코스

이번에는 소금막이라고 쓰인 간세가 있었는데요

소금막은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닷물을 가마솥에 끓여

소금을 생산하고 저장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6코스

이쁜 풍경이지 않나요??

빨간색과 흰색의 등대가 인상적인 포구예요~

 

 

6코스

이곳은 게우지코지에 있는 생이돌(모자바위)에요~

철새들이 앉아 놀았다고 해서 생이돌이란 이름이고,

먼바다 고기잡이로 떠난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머니와 아들 모자바위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6코스

6코스를 걷다 보면 이쁜 곳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돌에 자란 선인장과 돼지를 안고 있는 돌하르방,

눈이 수북이 쌓인 한라산도 멀리서 볼 수 있었습니다

 

6코스

포토존 돌하르방도 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6코스

포토존 돌하르방을 지나서 좀만 더 가면

전봇대에 3km 지점이라고 쓰여 있어요

조금 더 온 것 같은데 3km밖에

안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지만

더 열심히 걸었어요~ ㅎㅎ

 

6코스

6코스에 하나 있는 오름이예요~
제지기 오름으로 섶섬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오름이라 걱정부터 되네요

 

6코스

그래도 높지 않은 오름이라 숨이

헐떡거리긴 해도 금방 오를 수 있었습니다

 

6코스

제지기 오름 정상에 가면 볼 수 있는 뷰에요~

조그마하게 보이는 건물들과 

커다란 섶섬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서

섶섬을 구석구석 보고 싶다면

망원경을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ㅎㅎ

 

6코스

제지기오름에서 내려와서 300m 정도

걷다 보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알아두고 가시면 좋아요 ㅎㅎ

 

6코스

5Km 지점까지 걸어오다 보니 어느새

쓰레기가 가득 찼어요~

올레길 안에 있는 클린하우스에 버려줍니다~
인증샷을 찍어야 나중에

클린올레 도장을 받으실 수 있어요

 

6코스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오니 벌써 2시가 넘었지 뭐에요!

배가 코파서 올레길 코스 안에 있는 밥집을 찾다

우연히 발견한 섶섬한 그릇!!

메뉴는 칼국수!!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6코스

저희는 보말 해물전과 닭칼국수, 톳면보말칼국수를 시켰어요!

보말해물전과 닭칼국수는 정말 맛있었는데

톳면 보말칼국수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이었어요 ㅎㅎ

 

 

6코스

이번에 도착한 곳은 구두미에요

거북이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구두미라고 부른다고 해요

바다에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뭍은 경작지와 암반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코스

섶섬치기라고 꼬맹이 같은 돌들이 여럿 있었어요~

뭔가 외계인 같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6코스

조금 더 걸으면 소천지 정자가 나옵니다

이곳에 가면 풍경이 정말 이쁜 걸 볼 수 있었어요

 

6코스

7km 근처에 오니 돌하르방 포토존이 또 있었어요!!

이번엔 아꼬미와 같이 찍었답니다 ㅎㅎ

제가 커서 돌하르방 품에 다 안 들어가는 건 비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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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

비가 오면 돌아가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어디로 갈지 조금 헷갈릴 수 도 있는데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러면 돌이 많은 길이 나오는데 조심해서 가야 해요

이쪽으로 가면 조그마한 폭포를 볼 수 있어요!

 

6코스

폭포를 지나 들어오면 소라의 성이 있는데

소라의 성 앞에 중간 스탬프가 있답니다

잊지 말고 도장 찍고 가기!!

 

6코스

이제 끝이 얼마 안 남았는데 더 힘내서 걸어야겠죠??

정방폭포를 지나서 갑니다~
정방폭포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해안 폭포라고 해요

올레길도 걷고 정방폭포도 보고 가면 좋겠죠?

하지만 저희는 힘들어서 패스 ㅎㅎ

 

6코스

폭포 위쪽에만 찍어봤어요 ㅎㅎ

 

6코스

서귀진지를 지나 이중섭거리까지 오면

이제 도착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중섭거리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시간이 남고 다리가 안 아프신 분들은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6코스

이중섭 미술관도 있고, 집도 있고

그림이 그려진 다양한 벽화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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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

6코스길에 서귀포 올레시장도 있어서

호두과자 한 봉지 사 가지고 왔어요 ㅎㅎ

 

6코스

드디어 완주!!!!!!

올레여행자센터에서 도장 찍고 마무리!!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여정이었어요 ㅎㅎ

다음에는 7코스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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