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평아왜낭목쉼터) 1편

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평아왜낭목쉼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레길 7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7코스

★올레길 7코스 정보★

 

총 거리  : 17.6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코스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칠십리 시공원 - 외돌개 주차장 - 법환포구

             - 올레길 7 쉼터 - 월평포구 - 월평마을 아왜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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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끝 지점인 월평마을 아왜낭목에 차를 세워두고서

월평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

버스를 타고 시작점으로 갔답니다

 

시작점 버스정류장은 천지동 주민센터입니다

월평에서 버스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 나온답니다

 

 

7코스

이곳이 바로 올레길 7코스 시작점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예요~
안에 화장실이랑 음식점 등이 있어요

저번 블로그에서도 적었었지만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하는

프로그램도 하고 있으니 걸으면서 퀴즈도 풀어보세요~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올레길 7코스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7코스

시작 전에 클린올레를 인증하기 위해서 

위에 사진처럼 사진을 찍어줍니다

클린올레를 하면 봉사활동도 4시간 

인증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시작점에서 봉투를 들고 사진 찍은 컷 한 장과

중간에 클린하우스 번호가 보이게 나온 사진 한 장

마지막 완주 사진 번호 나오게 찍어주면 됩니다

 

7코스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조금

걸어오면 있는 칠십리 시공원이에요~

칠십리 시공원은 말 그대로 칠십리 거리를 뜻하고

여러 개의 시가 적혀있는 비석들이 있는데

시공원의 시가 여기서 지어졌다고 해요

 

7코스

칠십리 시공원 안에 있는 호수에요

돌다리를 따라 가면 거울로 된 문이 있는데

어떤 용도로 지어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뻐서 좋았습니다

 

7코스

또한 공원 안에서 천지연 폭포를 볼 수 있었어요~

조금 멀리서 보는감은 있지만 그래도 멋있었답니다

카메라 줌을 이용하면

천지연 폭포를 다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요

 

7코스

공원 바닥에도 시가 있어서 아래를 보면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앞사람과 안 부딪치게 조심!!
덕판배 미술관도 공원 안에 있었는데

하얀 건물 안에 작품들이 있었어요~
7코스를 걷는다면 한 번쯤은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칠십리 시공원에 올레길 코스 기본과 비슷한 게 있어서

길을 헤맬 수 있어 잘 보고 가야 합니다~

 

7코스

공원을 빠져나와 로터리를 지나고 

해안길로 갑니다~

 

7코스

해안길로 가다 보면 옆길로 높은 오르막길이

있는데 여기가 어디로 이어질까? 궁금하던 찰나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삼매봉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오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었답니다 ㅎㅎ

 

7코스

올라오는데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이 굉장히 이뻤어요~

 

7코스

중간에 쉬는 곳이 있어서 물을 마시고 다시 출발!

올라가는 길에 눈 덮인 한라산이 있어 한컷 찍었어요 ㅎㅎ

 

7코스

화장실이 있다고 표지판이 있었는데

계단을 올라야 하네요...

 

7코스

거리두기 때문에 팔각정은 금지되어 있었어요~
삼매봉 정상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있었어요~

풍경도 이쁘고 너무 좋았답니다

 

7코스

삼매봉을 내려오면 보이는 황우지 선녀탕이에요~

여름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만

겨울엔 사람이 없어 맑은 물이 너무 이쁘게 보였어요~

 

7코스

황우지 선녀탕을 지나서 외돌개

쪽으로 가는 길이 쭉 이어져 있는데

가는 길이 전부 이뻐서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7코스

외돌개가 우뚝 서있어요~

외돌개는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해서 불려졌다고 해요

이쁘지 않나요??

 

7코스

외돌개를 지나 쭉 오다 보면

카페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앞에 사유지라서 이쪽으로

우회해서 가야 한다고 적혀 있었어요~

 

7코스

카페 안에서 쉬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굉장히 좋은 곳 같았어요~

뷰가 진짜 너무 좋았답니다

하지만 갈 길이 많이 남아서 패스~

 

카페를 지나 돌담길이 나오는데 

돌담으로 되어있어 신기했어요

쭉 뻗어 있는 길이 이뻤답니다

 

7코스

많이 온 것 같았는데 아직 5km밖에 안 왔네요 ㅎㅎ

부지런히 걸어야겠어요~

 

7코스

5km를 지나오면 공중 화장실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세요~

 

7코스

이제 드디어 법환포구예요~
바다가 너무 이뻐서 참 좋았답니다

 

7코스

아직 중간지점도 안 왔는데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벌써 3시 반이었어요~
중간에 식당이 있으면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안 보여서 여기까지 걸어왔지 뭐예요 ㅎㅎ

 

내용이 너무 길어서 2편에서 이어서 포스팅할게요~
2편은 법 먹고 다시 힘차게 걷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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