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제주올레여행자센터~월평아왜낭목쉼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레길 7코스 1편에 이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올레길 7코스 정보★
총 거리 : 17.6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코스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칠십리 시공원 - 외돌개 주차장 - 법환포구
- 올레길 7 쉼터 - 월평포구 - 월평마을 아왜낭목
올레길 7코스에 있는 계곡 속골을 지나갑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썰렁하지만
속골은 여름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북적 됩니다~
계곡을 즐기는 사람들과 주변에서 파는 음식들
여름에는 좋은 휴양지로 변한답니다
점심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식당이 안 나와서 이제야 밥을 먹네요~
제주시 법환동에 있는 식당 소낭집이에요~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295입니다
메뉴는 낙지 가마솥밥을 시켰어요~
낙지볶음은 살짝 매웠어요~
다리가 길게 통째로 나와서
비벼먹기 좋게 잘라서 먹었습니다
저는 저기서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보이는 곳 갔지만
오늘의 맛집은 보통이었어요ㅠ
밥을 다 먹고 다시 올레길을 출발~
클린올레를 하면서 오는데
쓰레기가 꽉 차서 올레길 7코스 안에 있는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를 버렸답니다~
7코스는 쓰레기가 별로 없어서
좀 오래 걸렸네요~
그만큼 깨끗하다는 거겠죠??
이제야 절반을 왔어요~
많이 온 거 같은데....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네요 ㅎㅎ
9km 조금 지나면 맨 오른쪽 사진에
나와있는 장소가 나오는데
저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세요~
해가 점점 지는 것 같아요~
드디어 중간 스탬프가 있는 곳까지 왔어요~
중간스탬프가 있는 곳은 7코스 쉼터예요~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잠깐 쉬고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너무 늦어서
쉬지 못하고 부지런히 걸었답니다 ㅎㅎ
중간 스탬프를 찍고 더 오니
바닷가 우체국이라고 있었는데
원래는 이곳이 중간 스탬프가
있었던 지점인 것 같았어요
7코스에는 켄싱턴 호텔 안쪽으로 지나는데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찍고 가세요~
저희도 늦었지만 사진 찍었답니다 ㅎㅎ
간세가 있는 강정천이에요~
강정천은 은어 서식지로 유명한 하천이라고 합니다~
이곳도 속골이랑 비슷한 것 같았어요~
해가 거의 지고 월평포구에 도착했어요~
월평포구는 동물개 동물 포구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자세한 유래와는 안내판에 나와있어요~
이제 거의 마지막까지 다 왔어요~
해가 져서 사진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답니다 ㅠㅠ
7코스 마지막 종점은 월평마을 아왜낭목입니다
도착하니 어느새 깜깜한 밤이 되었어요~
시간은 7시 조금 넘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
다음에는 올레길 7-1코스를 갈 예정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가야겠어요~
이제까지 제주 올레길 7코스였습니다!!😊😊
제주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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