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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제주 올레길 4코스 (표선~남원)

by 제주노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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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4코스 (표선~남원)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올레 길을 떠나며 글을 쓰고 있어요~
오늘은 올레길 4코스를 떠나 볼 거예요.

 

올레길 4코스 정보

 

총 거리   : 19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코스      : 표선해수욕장 - 갯늪 - 해양수산연구원 -토산산책로 - 토산2리 마을회관 옆 - 송천

                    - 신흥리포구 - 덕돌포구 - 태흥2리 체육공원 - 벌포연대 -남원포구


 


올레길 휴게소

이곳은 표선에 있는 4코스 올레길 휴게소예요!!

이곳에서 올레길 관련 상품을 살 수 있답니다 ㅎㅎ

저희는 오늘도 클린올레를 할 예정이어서

휴게소에서 클린올레 쓰레기봉투를 받았습니다!!

 

4코스 시작점

위에 봉투가 클린올레 봉투예요!!
파란색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게 일반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봉투고,

초록색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봉투예요!!

나중에 도장을 모으면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도장을 모으려면

시작점과 중간점에 있는 클린하우스에서 사진을 찍고

나중에 휴게소에서 보여주면 도장을 찍어준답니다.

아꼬미와 강아지

올레길 코스 가는 도중 귀여운 강아지를 만났어요~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저희가 가는 길을 총총총 따라왔답니다 ㅎㅎ

올레길

올레길 4코스는 표선해수욕장 - 갯늪 - 해양수산연구원 -토산산책로 - 토산2리 마을회관 옆 - 송천

 - 신흥리포구 - 덕돌포구 - 태흥2리 체육공원 - 벌포연대 -남원포구로

끝나는데요 올레길 중에는 제일로 긴 코스라고 합니다.

 

갯늪

이곳은 갯늪이에요!!
표선 서남쪽 해안 갯가에 있는 습지로, 태우도 맬 수 있었던 넓은 늪이라고 합니다.

 

3km지점

3km 지점을 오면 전봇대에 얼마만큼 왔고 남았는지 표시해주는 곳이 있었어요!!

해양수산연구원

올레길 4코스 안에 있는 해양수산연구원이에요!

4코스 가는 길에 있는데 이곳에 첫 번째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클린올레

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클린올레를 하고 있어요!!

중간에 클린 하우스가 있어 사진 한 장을 찍었답니다~!

클린올레는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데요.

내가 만든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남이 버린 쓰레기는 주워서

올레길을 깨끗이 만드는 캠페인이에요!!

나중에 휴게소에 이 사진을 보여주면 도장을 찍어주니 참고하세요~ㅎㅎ

올레길 4코스

해안로를 따라 쭉 이어진 길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햇빛이 없어 나름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5km지점

5km 지점에도 제주올레 표지판이 있었어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은 거 같으니 서둘러 가볼까요??ㅎㅎ

황근 자생지

가는 길에 황근이라는 식물이 있는 곳이 있었어요!!

황근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무궁화 속 식물로 노란색 꽃을 피우며,  

제주 해안가 일부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라고 해요.

여행 좋니?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셨나요??

저는 아꼬미랑 함께 올레길을 걷고 있는데 같이 걸으며 얘기를 하니 정말 좋았어요~

올레길

이곳은 가마교 아랫길로 통하는 길인데요.

만조일 경우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우회해서 가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토산2리

올레길을 걷는도중 보이는 이쁜 벽화들이 참 많은데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토산2리

올레길을 가다 갑자기 표시가 사라져서 길을 조금 헤맸어요.

사진 찍은 이 부분인데 어디 가라는 표시가 사라져서

카카오 맵을 이용해 길을 찾아서 갔어요~

올레길을 걷다 표시가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항상 집중 집중!!

올레길
올레길

올레길을 걷다 이쁜 그네와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발견해 사진을 찍었답니다.

형형색색의 소라 껍데기와 바다의 만남 ㅎㅎ 잘 찍었나요??

 

올레길

숲길을 따라 걷다 보니 

누군가가 해놓은 글씨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여행은 사랑입니다,

내 인생 최고의 날,

매일매일 사랑해

정말 좋은 글이 써져 있어 덩달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고래 전망대

이곳은 고래전망대예요!!

엄청 이쁜 숲길과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와 편지를 쓸 수 있는 곳까지!!!

중간 스탬프 찍는 곳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어요!!
그래도 기념으로 올레길 4코스 스탬프에 같이 찍었답니다 ㅎㅎ

고래 전망대 쪽으로 내려가면 건물이 하나 있는데 편지를 쓸 수 있는

종이랑 펜이 준비되어 있어 편지를 썼답니다.

그리고 네모난 창이 있는데 바다가 보여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고래전망대

고래전망대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쉴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의자에 앉아 목을 추스르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피크닉 온 거 같아서 좋았어요~

소망우체통

소망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다시 출발해 볼까요??

올레길

포토존이 간간히 있으니 사진도 찍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토산2리

토산2리 마을을 지나가다 보인 간세예요

마을 안내도도 있으니 가느길 참고해서 가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뉴욕빈티지카페

이곳은 뉴욕 빈티지 카페예요!!
올레 길을 걷는데 올레꾼들에게 커피를 싸게 해 준다고 해서 들어가 봤어요!!

메뉴판

주문은 시그니처 커피인 뉴욕커 커피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카페 내부

커피가 나오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엄청 다양한 소품들이 많았어요!!

뭔가 남자의 로망 같은 게 다 있는 듯한 카페였어요!!!

커피

뉴욕커 커피와 아메리카노!!
뉴요커 커피는 우유라떼와 비슷한 맛이었어요!!
올레길 가는 도중 쉬어가는 타임으로 들리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ㅎ

 

중간 스탬프

드디어 도착한 중간 스탬프 지점

19km여서인지 중간 지점도 먼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신흥1리

신흥1리는 원앙길이을 따라가는 길이예요~~

중간중간마다 커다란 표지판에 전설이나 길이 표시되어 있는데 읽고 가면 좋을 거 같아요.

 

클린하우스

드디어 쓰레기를 다 모았어요!!!

때마침 신흥1리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있어서 사진 인증을 하고

두 손 가득했던 쓰레기를 버릴 수 있었답니다 ㅎㅎ

안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착한 일 했다고 커피도 주신다고

쓰레기는 놔두면 정리해 주신다고 해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ㅎㅎ

 

13km지점

드디어 13km 지점 다리가 아팠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걸었답니다 ㅎㅎ

올레길

머그컵을 든 돌하르방이 있어 한컷

이쁜 모카 다방이 있어 또 한컷 ㅎㅎ

올레길

해안길에 다양한 포토존들과 이쁜 바다가 있어 걷기 정말 좋았어요.

 

 

화장실

이곳은 체육관 옆 화장실이에요~

쓰레기를 버리고 더러워진 손도 씻고 

깨끗한 손 씻기 항상 해야 하는 거 알죠???

옥돔역

이곳은 옥돔 마을에 있는 옥돔역이에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볼 때는 카페 같아 보였어요!!

 

태흥교

이곳은 태흥교예요!!
이곳도 만조 때는 우회해서 가라고 나와 있었답니다.

제주 바당길

누가 만든지는 모르는 제주 바당길!!

3코스에서도 있었는데 4코스에도 있었어요!!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 올레길!!!

 

올레 휴개소

마지막 도착 지점인 남원!!!!

드디어 도착을 했답니다!!!!

마지막 지점에서 도장을 찍고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ㅎㅎㅎ

 

올레길 4코스

드디어 도장을 다 모았어요!!!
오늘 길 힘들었지만 이때가 제일 뿌듯한 거 같아요!!

올레길을 다 돌때까지!! 안녕~


youtu.be/amg4Bpu9zVY

올레길 4코스에 대한 짧은 영상이에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Wq8m8WcBkndLU-BU6uPumg

 

제주노

제주 vlog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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