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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내염] 원인, 증상, 종류, 치료 및 예방방법 알아보기

by 제주노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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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원인, 증상, 종류, 치료 및 예방방법 알아보기

구내염

안녕하세요 제주노입니다~ 이번에는 구내염에 대해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구내염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구내염의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 원인


출처 : 보건복지부

구내염 정의

 

입안에 염증성잘환을 통틀어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입안에 세균, 바이러스 등이 침범해 입안 점막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구내염 원인

 

구내염의 발병 요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 결핵, 매독, 곰팡이, 바이러스 등과 같은 감염이 원인입니다. 또한 비타민 결핍(B12 및 C 등)과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포함한 영양장애나 신체의 피로, 스트레스, 전신질환, 고열, 감기로 인한 면역장애와 위장장애, 그리고 구강 내 위생의 불량, 충치, 외상 등이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밖에 수은, 납, 아연, 비소 등의 금속을 취급하는 직업이나 방사선 치료 후와 같은 특수한 경우에도 구내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내염

 

구내염 종류

 

1. 궤양성 구내염

 

1)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깊이가 얕은 작은 궤양을 말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을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며 그 외에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면역기능의 이상, 유전적 요인, 생리, 알레르기, 내분비 장애, 영양장애 등도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 인구의 20~40%가 발병할 만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20대에서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2) 베체트 증후군

베체트 증후군은 20~30대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유발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정서적 혼란, 계절적으로 초여름과 가을, 여성의 생리기간, 자극성 음식 및 과로 등이 있습니다. 주증상으로는 구강점막의 아프타성 궤양, 홍채염, 포도막염, 생식기 궤양 등이 있습니다.

 

3) 외상성 궤양

외상성 궤양은 음식을 씹다가 치아에 점막이 물리거나 외부 손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궤양의 중심부는 함몰되어 있으나 불규칙한 모양으로 약간 융기되어 있거나 점막이 겹쳐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4) 욕창성 궤양

욕창성 궤양은 압박이나 마찰 등의 기계적 자극으로 인한 질환으로 부적합한 의치나 보철물에 구강의 점막 조직이 눌려서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단발성으로 발생하고, 압박으로 인해 조직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상피세포층의 괴사와 박리가 일어나 통증을 동반한 궤양이 형성됩니다. 입술이나 볼의 점막 또는 혀를 깨무는 습관이 있을 때에도 발생합니다.

 

2. 수포성 구내염

 

1) 천포창

천포창이란 피부와 점막에 수포를 형성하는 드문 자가면역질환으로 남녀가 비슷한 비율로 발생하며 50~60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심상성 천포창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입에 수포가 생기고 통증을 동반하는 궤양이 발생합니다.

 

2) 유천포창

유천포창은 천포창과 유사한 임상 소견을 보이나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예후도 양호하며 대개 50대 이상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3) 포진성 치은 구내염

포진성 치은 구내염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전염성 소수포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구내염입니다. 전 인구 중 60% 이상이 감염되어 있을 만큼 매우 흔하며, 임상적으로 초발감염과 이차형 혹은 재발형 감염으로 구분됩니다.
대부분 소아 및 청소년층에 자주 발생하며, 발열, 권태감, 경부 림프절종창이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4) 구순포진

구순포진은 병이 연결되어 나타나거나 혹은 잠복성 감염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숙주의 신경조직(삼차신경절)에 잠복하여 있다가 자외선, 스트레스, 피로, 발열, 한랭, 상기도 감염, 위장장애, 생리, 임신, 면역억제 등의 유발요인으로 입 주위에 주로 나타납니다.

5)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되어 있던 사람에게서 면역능력이 저하되었을 때 말초신경 분포범위에 일치하여 수포를 형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6) 포진성 구협염

포진성 구협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단순포진과는 달리 여름과 가을에 유행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소아에 많이 발생합니다.2~4일의 잠복기 후 고열, 인두통과 함께 두통, 설사, 구토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합니다.

7)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의 특정 부위(손, 발, 둔부)와 구강 내 입천장, 혀, 볼, 점막에 수포가 형성되는 전염성 피부 점막 질환으로 주로 소아에게서 발생합니다.

 

3. 미란성 구내염

 

1) 다형 홍반

다형홍반은 급성, 재발성으로 점막이나 피부에 염증에 의한 모세혈관의 확장, 구진, 결절이 생기고 진행하면 서로 융합하여 모양이나 크기가 다양해지며, 표층에 수포, 미란, 출혈 등의 소견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10~30대에 주로 발생하고 두통, 관절통, 오한 등이 올 수 있습니다.

 

2) 구강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은 악성종양, 혈액질환, 면역부전증, 결핵 및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여아, 노인, 임산부 등 체력이나 저항력이 약한 환자에서 구강 내 정상 세균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원래 구강 내에 존재하는 병원성의 약한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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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구내염

구내염 종류별 치료방법

1)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국소적으로국소마취제 구강 분무액을 살포하고, 구강을 청결히 하며 항생제 용액 또는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단시간 투여하거나 궤양 주위에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국소 주입하기도 합니다.

 

2) 베체트 증후군

베체트 증후군 구강점막 병변의 치료는 아프타성 구내염의 치료와 동일하며, 다른 증상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항응고제, 항바이러스제 등이 사용됩니다.

 

3) 외상성 궤양

외상성 궤양의 급성기에는 지혈과 소독을 하고 찢어진 곳이 있다면 봉합을 하기도 합니다. 항생제와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열에 의한 손상인 경우차가운 생리 식염수로 식혀주고, 화학 물질에 의한 손상의 경우에는 중화를 시켜줍니다.

 

4) 욕창성 궤양

욕창성 궤양은 원인 제거와 더불어 이차적 염증을 제거하면 쉽게 치유됩니다. 자극성이 적은 양치제나 소독제로 구강을 청결히 하고, 2차감염이 있으면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여합니다.

 

5) 천포창

천포창의 치료는 스테로이드제를 전신적으로 일정 기간 대량 투여하며 증상에 따라 감량합니다. 심한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거나 혈장 교환술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6) 유천포창

유천포창의 치료는 구강 청결과 증상 경감을 위한 대증 요법 및 경미한 경우는 국소 스테로이드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7) 포진성 치은 구내염

포진성 치은 구내염의 치료는 구강 위생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구강 함수, 해열제, 진통제 등의 보존적 치료와, 2차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를 병용합니다.

 

8) 구순포진

구순포진은 대증치료와 2차감염의 예방이 중요하며,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복합제 등의 연고 도포나 투여, 항바이러스제 도포 및 투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9)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지 않은 경우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으나 통증 완화와 이차 감염의 방지를 목적으로 약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휴식 및 안정을 취하고 항생제, 소염제, 선택적 스테로이드제 투여, 국소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10) 포진성 구협염

포진성 구협염의 치료는 전신 상태 개선을 위한 보존 요법과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11)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는 양호하며 대개 1주일 전후에 자연 치유됩니다.

 

12) 다형홍반

다형홍반 경증의 경우 자연 치유됩니다. 치료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3) 구강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 중인 경우 투약을 중단하고, 항진균제인 니스타틴 현탁액 등이 효과적입니다.

 

예방방법


구내염

구내염 예방방법

 

  • 가급적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여 식후에 3번, 취침 전에 1번 하루 4번 양치질을 한다.
  •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다.
  • 칫솔은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한 곳에 둔다.
  • 치실을 조심스럽게 사용할 수 있으나 피가 나거나 아픈 부위는 피한다.
  • 음주, 흡연 등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위는 피한다.
  • 고단백 음식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한다.
  • 보습제(립밤)를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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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내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구내염은 피로하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구내염 예방방법으로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공감(하트), 구독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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