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염]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제주노입니다~ 이번에는 골수염에 대해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골수염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골수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방법의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수염이란???

골수염은 뼈 조직 자체와 그 주변 연부 조직의 감염이 된 것을 말합니다. 수술, 외상 등의 위험 요소로 외부에서 세균이 들어와 감염이 됩니다. 특히 환자들이나 성장판이 존재하는 소아청소년에서 건강한 성인보다 더 쉽게 발생합니다.

골수염의 원인

면역, 물질대사, 국소 혈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영양 불량, 콩팥기능 부족, 간 기능 상실, 당뇨, 만성 저산소증, 악성 종양, 면역 결핍 등이 있습니다. 국소적으로는 림프부종, 정맥 저류, 중증 혈관 장애, 동맥염, 신경질환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골수염은 균이 혈관을 타고 체내를 순환해서 뼈를 감염시키는 혈행성 골수염인데, 소아청소년의 경우 성장판 주위의 골간단부에서 뼛 속의 혈류 속도가 느려져, 혈관 주위 공간으로 세균이 침투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특히 이 부위의 골수염이 흔히 발생합니다.

골수염 증상

급성 골수염의 경우 감염된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 국소적인 열감, 부종, 식욕감퇴, 무기력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신적인 발열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아급성 골수염의 경우 임상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만성 골수염의 경우는 손상이나 수술을 받은 부위 주변으로 통증이나 압통, 발적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배농동을 통해 화농성 분비물이 피부 밖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수염 진단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사진은 초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뼈 스캔은 초기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만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어렵고 치료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상 소견이 지속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백혈구 스캔이나 CT, MRI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골수염 치료방법

연령에 따른 원인균에 할균력이 있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농양의 형성이 없는 초기라면 원인균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정맥 항생제는 3주~6주간 사용합니다.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농양이 형성된 경우,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현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데 이때 재발이나 만성 감염으로 이행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골수염 예방방법

감염의 취약한 사람의 경우 골수염 노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뼈에 금이나 수술을 받았을 경우 빠른 조치를 취하고, 상처 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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